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첫 공개된 김정은 집무실, 벽면 문구보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집무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9일자 노동신문 1면에는 김정은이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 장은 김정은이 책상에 앉아 전략미사일 부대 지휘관들이 제출한 서류를 살펴보는 사진이다.

집무실 벽에 걸린 차트에는 '( )략군 미 본토 타격 계획'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나온다. '전략군 미 본토 타격계획'으로 유추된다. 28일 미군의 스텔스 B-2 폭격기가 군산 인근 해상에서 훈련한 것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배경에 이런 문구를 써 넣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0시 30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사일 부대의 작전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사격 대기상태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아군전략로케트(미사일)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간의 미제 침략군기지들,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게 사격대기 상태에 들어가라”며 “미제가 남조선 상공에 련이어 스텔스 전략폭격기 B-2A까지 발진시킨 것은 반공화국 적대행위가 단순한 위협 공갈단계를 넘어 무모한 행동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노동신문에 보도된 다른 사진 한 장은 김정은이 컴퓨터 모니터가 놓인 책상 앞에서 서류에 무언가를 적는 모습이다. 이 사진으로 유추해볼 때 김정은은 아이맥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추됐다. 책상 위에 있는 모니터가 애플의 아이맥과 옆 모습이 똑같기 때문이다. 아이맥은 본체와 모니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PC다. 이 모델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에서 판매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노동신문]

[관계기사]
▶北, 긴급 작전회의…"미사일 사격대기"
▶북한, 미사일 사격 대기…軍, 준비 동향 정밀 감시"
▶美 "어떤 식 만일 사태에도 대비…확실 방어" 자신"
▶공기부양정 40% 고장"…北, 훈련 사진 조작한 이유"
▶北에 가장 위협적인 'B-2 폭격기' 레이더 잡힌 모습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