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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장경아 3시간 동안 눈물 흘린 이유는


[사진 드라마하우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세계의 끝’ 장경아(26)가 촬영장에서 3시간 동안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장경아는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 의대출신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이나현 역을 맡고 있다. 역학조사과장 강주헌(윤제문)과 함께 M바이러스의 실체를 찾아내기 위해 ‘맹렬 조사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장경아의 애달픈 눈물 연기가 포착됐다.

장경아는 이 장면을 위해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조사관으로 활약하던 나현(장경아)이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 장경아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창밖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장경아의 눈물 열연은 9일 경기도 연천의 ‘세계의 끝’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장경아는 눈물 연기를 위해 끼니도 거른 채 감정 잡기에 몰입했다. 평소 촬영장에서 밝고 싹싹하게 스태프들을 챙기며 발랄한 모습을 드러내던 장경아였지만, 이날만큼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감정을 추스르는데 열중한 것.

제작진은 “베테랑 배우들 속에서도 장경아는 신인답지 않은 프로근성을 드러내고 있다”며 “누구보다도 ‘세계의 끝’과 이나현 역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매사에 열심이다”고 전했다.

‘세계의 끝’ 4회에서는 M바이러스 숙주 어기영(김용민)을 잡기 위한 주헌과 나현의 본격적인 행보가 펼쳐지는 가운데 국가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대형 M바이러스의 유포 가능성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방독면과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은 해경들이 해심호에 침투했다는 소식을 들은 주헌의 절절한 표정이 이어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계의 끝’ 5회는 30일 오후 9시 55분 JTBC를 통해 방영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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