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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로 글로벌 리더 양성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1976년 개교해 중부권 사학명문으로 떠오르는 충남 천안 백석대 전경. [사진 백석대]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1976년 개교,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환학생과 해외장기어학연수, 해외단기어학연수 등의 글로벌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석대는 어학능력 항상을 위해 매 학기 모의토익(TOEIC), 일본어능력시험(JPT), 한어수평고시(HSK), 영어어휘 경시대회 등 각 언어권 경시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유학생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버디(Global Buddy)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진출 이후 생소한 문화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취업프로그램도 이 대학의 자랑거리다.

백석대는 해외인턴쉽과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캐나다·중국·호주·싱가포르 등에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교내 외 교류협력기관들은 학생들에게 6개월간 언어 및 직무연수를 받게 한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그 기반에는 전교생에게 영어회화(12학점)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수강토록 함으로써 언어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백석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학교의 강한 의지 때문이다.

백석대의 글로컬 인재양성 목표의 정점은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와 3+1제도에 있다. 복수학위제는 교류협약을 맺은 해외대학과 2년 수학한 학생들을 상호 파견, 상대의 학교에서 나머지 2년을 수학하면 양 대학에서 복수로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최갑종(64) 백석대 총장은 “모든 학생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도전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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