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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연하며 개과천선한 줄 알았더니…또 범죄 저질러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개과천선한 줄 알았던 도둑이 버릇을 못 고치고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데릭 브레이(37)가 90대 미망인이 사는 집을 털다 체포됐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거 150차례 범죄를 저질렀던 브레이는 2010년부터 영국 민영방송인 ‘채널4’의 한 프로그램에 전직 도둑 출신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때만 해도 브레이는 범죄에서 손을 턴 것처럼 보였다. 스스로도 “새 삶을 시작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뒤 브레이의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이달 들어 90살 미망인이 사는 집에 침입해 컴퓨터·지갑 등을 훔치는 등 몇주간 4차례의 범죄를 저질렀고, 결국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CCTV에 덜미를 잡혔다.

법원은 브레이에게 “과거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데 이어 이번엔 노인 혼자 자고 있는 집에 무단침입해 도둑질하는 등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6년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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