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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자넷 리 "척추장애 가지고 있다" 고백

[사진=MBC 캡처]

프로당구 선수 자넷 리(42)가 척추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자넷 리는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어린시절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고 대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자넷리는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했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담당의는 “측만증이 있는 상태에서 과격한 동작이나 척추자체에 무리를 하게 되면 그로인해 2차적 손상이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에 출연 중인 자넷리를 걱정했다.

하지만 자넷리는 “사람들이 나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고 출연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달라붙는 검은색 의상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검은 독거미(black widow)’라 불리는 자넷리는 2003년 레이디스챔피언스 토너먼트, 2004년 아틀란타 여자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여자 프로당구 선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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