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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취약점 잡았다더니… 아이폰 잠금해제 이렇게 쉽게

애플이 보안 취약점을 개선한 새 모바일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그러나 업데이트 하루 만에 아이폰 잠금화면을 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공개됐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각) iOS 6.1.3 버전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아이폰 잠금화면 비밀번호를 우회해 휴대전화를 여는 버그와 이전 버전인 iOS 6.1.2 탈옥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개선했다.



그러나 2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이폰 ‘보이스콘트롤’ 기능을 이용해 잠금화면을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이를 시연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보이스콘트롤은 잠금화면 상태에서 음성인식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다.



동영상을 올린 아이디 ‘videosdebarraquito’는 음성인식으로 전화를 건 상태에서 유심(USIM)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아이폰 연락처에 접근했다. 아이폰에 저장된 모든 연락처를 열람할 수 있으며 연락처 신규등록 화면을 통해 사진첩까지 훔쳐볼 수 있다.



한편 탈옥도구 제작자 에바스아이온(Evasi0n) 측은 “우리가 이용해 오던 버그가 iOS 6.1.3에서 개선돼 탈옥도구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폰5·아이폰4S에만 해당하며 구형 아이폰은 업데이트 후에도 기존 도구로 계속 탈옥할 수 있다.



에바스아이온 공동제작자 데이비스 왕은 지난달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iOS를 탈옥하는데 사용할 만한 다른 버그도 많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새 iOS용 탈옥도구가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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