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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BS MBC YTN 전산망 마비 '대혼란'










20일 오후 방송사인 KBS·MBC·YTN과 금융회사인 신한은행의 정보 전산망이 마비됐다.

이날 오후 2시쯤 KBS가 가장 먼저 전산망이 마비돼 국정원에 신고했고, 오후 2시20분쯤 MBC와 YTN의 전산망도 마비됐다.

KBS 관계자는 “방금 전부터 정보전산망이 마비돼 컴퓨터 작업이 안 되고 있다”며 “현재 원인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주요 방송사 전산망 마비 상황을 파악한 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을 밝히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경찰청은 현재 사이버 테러 가능성 여부를 수사중에 있다. 현재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급파돼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언론사의 전산망 마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엔 중앙일보 전산망이 마비됐었다. 경찰은 7개월간에 걸친 수사 끝에 이달 1월 북한 소행으로 결론을 내렸었다.

석혜원·손국희 기자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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