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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린제이 본과 데이트 중”

린제이 본(左), 타이거 우즈(右)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스키 스타’ 린제이 본(29·미국)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과 타이거’라는 제목의 사진 4장을 올리고 “본과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가까워졌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우즈와 본은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데 이어 올 초 본이 남편 토마스와 이혼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월에는 우즈가 전용기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날아가 본을 만난 사실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고, 지난달에는 오스트리아 세계선수권 도중 다리를 다친 본을 위해 우즈가 현지로 전용기를 보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다 이달 초에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우즈가 자신의 요트인 프라이버시에서 둘만의 파티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우즈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은 미국 연예 전문 매체들의 타깃이 되면서 사생활을 공개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페이스북에 “평범한 연인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자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 우리들의 사생활도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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