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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의 교과서' 완벽했던 김연아의 클린 연기

[로이터=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23)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9.97점을 받은 김연아는 합계 218.31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0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4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24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출전한 김연아는 4분10초동안 12가지 연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번째 점프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부터 깔끔하게 뛴 김연아는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 등 7가지 점프 기술을 '클린(Clean)' 동작으로 연결시켰다.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판정 논란을 의식하듯 김연아는 모든 동작을 정확하게 표현했고, 심판이 보는 앞에 가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결국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복귀전이었던 독일 NRW트로피에서 얻은 129.34점보다 더 높은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프리스케이팅 출전 직전 코피를 흘리는 해프닝을 겪은 캐롤리나 코스트너(26·이탈리아)는 131.03점의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합계 197.8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23)는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134.37점의 높은 점수를 받고 합계 196.47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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