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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캠브리지’ 만든 김삼석 회장

남성복 ‘캠브리지’를 만든 의류업계 원로 김삼석(사진) 정송문화재단 회장이 14일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별세했다. 86세. 김 회장은 1966년 의류수출 회사인 ㈜삼풍섬유공업을 세워 남성복 수출에 나섰다. 수출이 자리를 잡자 그 기술을 토대로 독자 브랜드 남성복 ‘캠브리지’를 만들었다. 캠브리지는 국내 시장에서 중견 브랜드로는 드물게 대기업 사이에서 남성복 강자로 자리 잡았다. 93~94년 초대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도 역임했다.

 그는 자선사업에도 적극적이었다. 2002년 강남 테헤란로 캠브리지 사옥 8개 층과 현금 12억원 등 102억원을 기증해 캠브리지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07년 코오롱에 회사와 브랜드를 매각한 이후엔 자선사업에 집중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형권(재미 사업)씨 등이 있다. 장례는 미국에서 치른다. 분향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0 캠브리지빌딩 19층 정송문화재단. 분향기간은 1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501-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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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