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현대중공업, 마이스터고부터 해외 대학까지 인재 있는 곳 달려갑니다

현대중공업 신입사원들이 하계 수련대회에 참가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유학생 선발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특별 채용 ▶2년제 전문대학 설립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최근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다. 전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플랜트·조선 분야에서 ‘인재 쟁탈전’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맞게 현대중공업은 ▶해외유학생 선발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특별 채용 ▶2년제 전문대학 설립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해외 석·박사급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에는 미국·독일·프랑스 등 해외 유수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이 가운데 20여 명을 선발했다. 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해외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리크루팅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우수인재 채용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했다. 전문 기능인력을 조기에 확보, 양성하기 위해 채용방식을 다양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존 고졸 채용은 기술교육원을 수료한 실무 경험자 위주로 선발했지만, 지난해에는 새로운 채용절차를 통해 고등학교 우수졸업자 116명이 바로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이들은 1개월간의 기본소양 연수 후 5개월간 기술교육원에서 용접·절단 등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기능인으로서의 기초를 다진다.



현대중공업은 인재 채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개원 41년을 맞는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국내 중공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 양성 기관으로 꼽힌다. 기술교육원은 그동안 16만여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2년제 사내대학인 ‘현대중공업 공과대학’을 이달 중 개교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1999년부터 중·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현중기술대학’을 운영해 왔다. 사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년제 전문학사 과정 설립을 검토한 끝에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설립 허가를 받았다. 회사 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필요한 기술 뿐 아니라 기술의 바탕이 되는 이론적인 배경까지 습득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술인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은 신년맞이 신입사원 특강에서 “정주영 창업자의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도전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