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기술훈련원 개원, 첨단 용접기술 교육 후 취업도 알선

이희범(뒷줄 오른쪽 첫째) STX중공업·STX건설 회장과 김문수(뒷줄 왼쪽 셋째) 등이 다문화 도서관 ‘모두’ 안산점 개관식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TX그룹]




STX조선해양에는 훈련생들에게 무료로 TIG용접 기술을 가르쳐 주는 기술훈련원이 있다. TIG용접은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미래 성장동력인 고부가가치 선박, 그중에서도대명사 격인 LNG 선박을 만드는 데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술이다. 우리 조선업계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들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훈련원은 지난해 6월 개원했다. 올해 3기 TIG용접 훈련생 25명이 새로 입학해 지금까지 총 76명이 교육을 받았다. 향후 전망이 밝은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3기 모집에서는 지원자 수가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 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수료 후 STX나 협력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실제 지난해 교육과정을 마친 1·2기 수료생들은 현재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 LNG선박의 LNG화물창 건조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회사로서는 기술훈련원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일손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구직자는 무료로 특수용접 기술을 익힌 뒤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기업과 구직자의 행복한 상생 모델인 셈이다.



기술훈련원은 우리 사회에 대한 STX그룹의 지속적 관심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STX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문화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 발전을 이룬다”는 믿음 속에 나눔경영·윤리경영을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STX 나눔경영의 대표적인 두 바퀴가 STX장학재단과 STX복지재단이다. 2006년 설립된 장학재단은 총 출연액이 320억원에 이르며 현재까지 251명의 국내 장학생과 62명의 해외 유학 장학생을 배출했다. 국내 장학생 모두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 50만원씩이, 해외 유학생에게는 연간 5만 달러씩을 지급한다. 국내 최고 수준이다. STX복지재단은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 사업과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총 7개의 ‘나눔의 집’이 경남 지역에 준공됐고 주택 보수 사업이 시행된 가구는 모두 100여 가구에 달한다.



국내 최초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도 STX의 작품이다. 모두는 다양한 문화가 모두 모인다는 의미다. 2008년 9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을 시작으로 창원·부산·구미·대구·충주·안산에서 차례로 개관했다.



박진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