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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올 영업이익 21% 늘 듯

제이콘텐트리가 올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주호 연구원은 13일 “제이콘텐트리는 여가소비 산업 성장의 수혜주”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3%, 21% 증가한 4450억원과 5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콘텐트리는 메가박스(멀티플렉스 영화관), 드라마하우스(드라마 제작), 제이콘텐트허브(드라마 유통)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첫째 근거는 영화 관람객 증가다. 이 회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메가박스는 올해 실적이 10% 가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 영화 관람객 수가 2억 명에 육박할 만큼 영화가 중요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올해 11∼12편의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인 가운데, 이 중 절반 이상을 드라마하우스가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하우스가 만든 ‘가시꽃’이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이며, 조만간 ‘궁중잔혹사’ ‘세계의 끝’ 등 화제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호 연구원은 “드라마하우스가 하반기에는 지상파에도 드라마를 제공하는 등 올해 8편 정도의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드라마 유통을 담당하는 제이콘텐트허브의 해외 부문 매출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제이콘텐트리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3. 4배로 미디어 관련 종목군 평균(16.4)보다 낮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전일 대비 8.56% 급등한 4820원에 마감됐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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