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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에 대한 일부 언론 비난, 인종차별적 시각”

톰 플레이트 교수(왼쪽)와 반기문 총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일부 서방 언론의 비난은 인종차별적 시각에서 나왔다고 본다.”



『반기문과 … 』낸 플레이트

 미국 저널리스트 톰 플레이트(69)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 교수. 12일(현지시간) 뉴욕 프린스턴클럽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반기문과 대화: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유엔』 출판 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0년부터 ‘아시아의 거인’이라는 연작 대담집을 내고 있는 플레이트 교수는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1탄), 모하마드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2탄),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3탄)에 이어 반 총장과의 대담집을 냈다. 그는 2010년부터 모두 14시간에 걸쳐 반 총장을 인터뷰했다.



 그는 “반 총장이 6·25전쟁의 기억을 떠올렸을 때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며 “전쟁의 참화를 직접 겪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전쟁 난민을 걱정하는 그의 언행이 진심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재임 1기 초 서방 언론의 비판에 대해 그는 “아시아적인 소통방식에 익숙지 않은 일부 언론의 인종차별적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 총장은 40여 년 외교관 생활을 통해 실용주의적 접근방식을 몸에 익혔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간 그의 균형감각은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논설실장을 지낸 플레이트 교수는 로널드 레이건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존 메이저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등을 인터뷰한 국제정치 전문 저널리스트다.



정경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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