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단국대 치과병원 신축 이전

단국대 치과병원이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신축 건물을 완공하고 중부권 최대규모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났다. [사진 단국대]




첨단 의료시설 갖추고 규모 2배 확장 … 중부권 최대규모로 새단장

30여 년간 천안 시민들의 구강보건 증진은 물론 충남 도민들의 치아 건강에 앞장서 온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치과병원이 규모를 대폭 확장해 신축 이전했다. 특히 신축 이전과 함께 첨단 의료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났다.



단국대에 따르면 치과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치과병원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 11월부터 단국대병원 인근 부지에 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 신축 공사를 시작해 2년여 기간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이번에 신축된 단국대 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은 지상 7층, 지하 1층에 연면적 2만6389.96㎡(약 7983평) 규모로 기존 치과병원보다 2배 이상 넓어져 대전·충남지역 동종 병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료업무에 돌입한 단국대 치과병원에는 통합진료과·구강외과·구강내과·치과보존과·치과보철과·치주과·치과교정과·소아치과·예방치과·구강악안면방사선과·마취과 등 11개 진료과와 임플란트센터·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무통진료실·중앙기공실 등이 마련됐다. 또 의사 107명을 비롯한 진료보조인력, 행정인력 등 총 188명의 인력이 치과병원을 운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첨단 의료장비도 대폭 확충했다. 단국대 치과병원은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을 확장하고 전신CT, 미세현미경 등 고가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또 치과진료용 유니트체어 44대를 추가해 총 156대를 운용하는 등 진료시설을 확장해 환자들의 개인당 진료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을 보강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단국대 치과병원은 병원과 인접한 호수(천호지)와 태조산의 조망을 최대한 활용해 탁월한 설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쪽에는 호수, 동쪽에는 태조산을 두고 호수방향으로 건물 상층부를 돌출시켜 진료실과 휴게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했기 때문이다.



또 소아치과의 경우 아동 환자들의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친근함 속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천장에 LED조명을 활용한 비행접시를 형상화 해 놓는 등 내부 인테리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 우수 치과진료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도 새롭게 조성했다. 치과대학의 강의실, 연구실, 치의학전용도서관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장했으며 이에 따른 각종 연구 기자재도 확충했다.



장호성 총장은 “1980년 개교한 단국대 치과대학은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했다. 1984년 개원한 부속치과병원 역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구강보건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개소한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충남지역 장애인들의 치료와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총장은 이어 “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이 새롭게 태어난 만큼 앞으로 최첨단 시설을 활용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며 “의대·치대·약대 등 의약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단국대 천안캠퍼스의 BT분야 특성화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김기석 치과대학병원장은 “단국대 치과대학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충청지역의 유일한 치과대학이고 치과대학병원은 중부권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새롭게 구축된 단국대 치과병원의 첨단 인프라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에 기여하고 각종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6일 천안캠퍼스에서 신축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단국대 치과대학 졸업 동문들은 병원 신축과 후학 양성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열린 ‘단국대 치과병원 개교 30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대학 측에 22억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진섭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