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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하는 태블릿, 디지털에 감성 입혀

삼성 갤럭시노트가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태블릿PC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태블릿PC 산업 평균은 74점으로 다른 휴대용기기의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넘어 ‘갤럭시노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학습과 창작 능력을 극대화한 ‘갤럭시노트 10.1’을 출시하며 창작과 학습 문화에 스마트한 혁신을 가져왔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스마트기기에 ‘S펜’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 디지털 장치를 더해 전에 없던 새로운 노트 사용 문화를 제시했다.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사용성을 강조하며 대학생과 주부, 전문직군을 중심으로 타깃별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갤럭시노트 10.1은 국내에서 10.1의 대화면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S펜,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기능 등을 갖춘 모바일 디바이스로 기존 태블릿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S펜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활용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노트 사용 문화를 창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10.1과 기존 태블릿 제품과의 선 긋기를 확고히 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 10.1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실시해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제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갤럭시노트 10.1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해 놀면서 배우는 창의미술교육을 진행했다. ‘S펜 스피닝 챌린지’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을 창의적 도구로 승화시킨 ‘S펜’의 독창적 매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의 S펜, 대화면 멀티스크린, 전용 교육 포털 ‘러닝허브’ 등 펜, 노트, 콘텐트가 결합된 최적의 학습환경을 강조하며 대학가에 새로운 노트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유명 연예인 등 노트 정리의 달인들이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갤럭시노트 10.1을 활용한 필기 노하우를 전수하고 ‘S펜 인물화 그리기’ ‘포토 스튜디오’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한 ‘캠퍼스 어택’은 대학생들에게 공책이 필요 없는 전혀 새로운 노트문화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인기밴드 씨앤블루 멤버들을 복학생으로 등장시켜 스토리텔링형 인터랙션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 소비자가 간접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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