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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보관 걱정 끝 … 친환경 용기로 불안감 해소

락앤락이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올랐다. 밀폐용기 산업 평균은 68점으로 전년 대비 3점 하락했다. 종합 순위는 락앤락 1위, 글라스락 2위, 타파웨어 3위로 나타나 전년 대비 순위 변동은 없다.

락앤락은 주방생활용품 리딩 기업으로서 1978년 창립 이래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항상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제품을 생산해 왔다. 그 결과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용기에서부터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내열유리를 포함한 도자기, PP(폴리프로필렌), 트라이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정책을 고수해 왔다. 또한 제품 경쟁력과 공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아산 외에 중국, 베트남에 자체공장을 확대·설립해 왔다. 2011년 12월에는 베트남 붕따우 미시언 내열유리 생산공장을 완공해 락앤락글라스 수요급증에 따른 공급안정화를 이뤄냈다.

락앤락의 주요 제품인 락앤락글라스는 500도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식기다. 2011년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270% 이상 치솟으며 수급부족현상까지 낳았고, 2012년의 경우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약 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수한 제품력을 실감하고 있다.

락앤락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트라이탄’이라는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를 활용한 ‘비스프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그 밖에도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법랑, 우드 등 다양한 재질의 주방생활용품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밀폐용기부터 주방조리용품, 유아식기, 수납정리함, 욕실용품 등 제품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리 밀폐용기인 ‘락앤락 글라스’의 경우 한국산업표준의 내열유리제 식기(KS L2424)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으로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졌다. 내열유리가 강화유리에 비해 제조단가가 높고 제조과정도 까다롭지만, 소비자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내열유리소재 밀폐용기 락앤락 글라스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중국 내수 및 유럽시장에서 락앤락 글라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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