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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보물숨긴 억만장자 "찾는사람이 임자"

[사진 NBC 뉴스 캡처]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수백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이 들어있는 보물 상자를 숨겨놓고 ‘찾는 사람이 임자’라고 공개 발표했다.



28일 유코피아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싼타페에 살고 있는 포레스트 펜(80)은 3년 전 산 속 은밀한 장소에 수백만 달러의 금화와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등 보석을 숨겨뒀다.



그는 미국인들이 상당 시간을 TV를 시청하는데 낭비하거나 비디오 게임에 몰두하고 있어 보물찾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같은 ‘괴물 기계’를 멀리하고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낚시를 하거나 등산을 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지라는 취지다.



그러면서 펜은 보물찾기 힌트도 제공했다. ‘계곡 아래 어딘가에, 그러나 걸어가기엔 너무 먼 곳’에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펜의 힌트대로 보물을 찾기 위해 20여 곳을 탐사했으나 실패했다”며 “그러나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보물찾기를 즐겼으니 그 자체가 보물인 셈”이라고 흐뭇해 했다.



베트남전 때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한 펜은 두 번이나 추락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 공군에서 퇴역한 후 연금으로 생활하던 중 미술품 중개사업에 뛰어들어 큰 재산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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