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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원 기부 용의 질문에 황교안 장관 후보의 답변은…

황교안(56)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황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이날 국회에선 황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외에도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같이 열렸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은 “(황 후보자가) 1년 4개월(16개월)간 16억원, 한달에 1억원의 전관예우를 받았다. 정홍원 총리가 (어제) 1억원을 내놓았다. 기부를 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많은 급여를 받은 것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주변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봉사 활동과 기여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장남에게 전세보증금을 차용증을 써주고 빌려줬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후보자로 지정된 이후 증여세를 냈다. 증여세를 낸 것이나 차용증을 작성한 것은 모순된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라고 묻자 황 후보자는 “모순된 행동을 했다고 하니 송구스럽습니다마는 당시 빌려줬던 것을 공직 지명된 이후 오해가 없기 위해서 증여세를 낸 것임을 양해해달라”고 답했다.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언급하며 “(황 후보처럼)이렇게 많은 전관예우를 받고, 증여세탈루의혹까지 있고, 소득 공제 탈루 의혹까지 있는데 (영화 7번방 선물처럼) 이렇게 억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씻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은 “다섯차례 걸쳐서 과태료 체납으로 차량이 압류까지 당한 사실이 있는데 왜이렇게 됐습니까”라고 묻자 황 후보자는 “차 두 대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데 주의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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