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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줄여야 하는데… 되레 늘어난 온실가스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고 있어 2020년까지 30%를 줄이기로 한 국가 감축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 2010년 한 해 국내에서 배출된 온실가스의 양을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결과, 모두 6억6900만t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9년에 비해 6000만t(9.8%) 증가한 것으로 1993년 12.2% 이후 연간 증가율로는 17년 만에 가장 높았다. 2006~2009년의 연간 증가율은 0.8~2.6%였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이율범 정보관리팀장은 “2010년에는 폭염과 한파로 인해 냉난방용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자동차 수출이 늘어나면서 철강업 등에서 배출량이 늘어난 탓”이라고 설명했다. 냉난방용 발전을 위한 화력발전 부문의 배출량이 2500만t 늘었고, 철강업에서도 1900만t 이 늘었다.



2011년에도 사업장 배출량이 6.5% 증가하는 등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2012년에도 한파와 폭염이 극심했던 만큼 증가 추세가 계속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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