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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업에 메이저리거도 '쩔쩔'…밋밋한 커브는 '숙제'

[앵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오늘(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피칭을 했습니다. 1이닝 무실점, 괜찮은 기록인데요. 밋밋한 커브를 좀 더 다듬어야 한다는 숙제도 받아들었습니다.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류현진의 '전매특허' 체인지업, 미국 메이저리그 타자들도 절절 맵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 첫 타자 블레이크 테콧의 땅볼도, 고든 베컴의 삼진도 다 체인지업에 걸려 들었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1월 JTBC 인터뷰중에서) : (체인지업 그립은) 여기에 (손가락을) 하나 놓고 이쪽에도 하나 놓고 이렇게 갖다 얹으시면 될 것 같아요.]



구대성에게 배웠다는 '명품' 체인지업. 류현진은 JTBC 인터뷰에서 체인지업 비법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는데요.



메이저리그 승부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투수 : 볼넷만 안 줄 생각으로 던졌는데 (볼)카운트는 불리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투구 내용이) 좋았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돼온 커브는 또 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2사 후 드웨인 와이즈의 우익선상 3루타. 제동이 덜 걸린 커브가 장타로 이어졌습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메이저리그 공인구 적응이 덜 된 듯, 다저스의 전설 샌디 쿠팩스 지적한 대로 커브가 너무 밋밋했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투수 : (감독님이) 아무래도 커브 얘기 하셨고요.(커브 제구가) 좀 안됐고요. 계속 열심히 던져야죠.]



떨리는 첫 실전 무대를 무실점으로 장식한 류현진.



장타 하나가 '옥에 티'였지만 좋은 제구력과 공격적인 승부는 별명처럼 '괴물' 다웠습니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실전피칭에 나섭니다.



다음엔 폭포수 같은 커브가 살아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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