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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일본까지 … 세계 대표 코티

◆유럽 코티=1964년 이후 지금껏 명맥을 잇고 있다. 행사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이탈리아 아우토, 영국 오토카, 독일 슈테른 등의 잡지다. 심사위원은 이들 잡지에 글을 싣는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다. 지난해처럼 올해 역시 유럽 23개국에서 5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유럽 코티는 해마다 단 한 대의 차만 뽑는다. 이름은 유럽이지만 유럽 이외 지역에서 생산된 모델도 후보에 오를 수 있다. 단 유럽 내 5개국 이상에서 연간 5000대 이상 판매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심사 항목은 디자인·안락성·안전성·경제성·핸들링·기능성·가격과 동력 성능, 환경 친화성, 운전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2005년 도요타 프리우스는 139점의 압도적 차이로 선정됐다. 39명의 심사위원이 10점 만점을 줬다. 반면 이듬해 르노 클리오는 단 5점 차이로 뽑혔다. 홈페이지는 www.caroftheyear.org.



성능만 좋으면 그만? … 자연·인간의 어울림이 중요하죠
유럽·그린 코티는 친환경차 주목
인터내셔널 코티, 미국 내 신차 대상
자동차·소비자 감성 교감에 초점

◆인터내셔널 코티=‘로드 앤드 트래블’이란 잡지가 선정하는 상이다. 한 해 동안 미국에 새로 등장한 신차를 대상으로 10개의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경영진과 취재진이 디트로이트로 벌떼처럼 모여드는 북미 모터쇼 프레스 데이 하루 전날 시상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1996년 처음 시작됐다. 여행까지 아우른 잡지의 성격 때문인지 인터내셔널 코티는 수치로 드러난 성능보다 자동차와 소비자 사이의 감성적 연결고리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다. 심사위원은 MSN 오토, 에드먼즈 닷컴, 오토 위크 등 미국 온·오프 라인 자동차 매체의 저널리스트 12명으로 구성된다. 심사결과는 J.D. 파워의 확인을 거쳐 발표된다. 홈페이지는 www.roadandtravel.com.



◆그린 코티=‘그린 카 저널’이란 매체가 주관한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한 행사다. 11명의 심사위원단에 자동차 저널리스트뿐 아니라 환경 전문가까지 포함된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자동차 수입자인 제이 레노도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시작됐으니 역사는 다른 상보다 짧다. 하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엔 쉐보레 볼트, 지난해엔 혼다 시빅 GX 천연가스 차, 올해엔 포드 퓨전이 선정됐다. 홈페이지는 www.greencar.com.



◆월드 코티=전 세계 22개국 48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심사를 맡고 있다. 자동차 저널리즘의 역사가 오래된 선진국 위주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다른 올해의 차보다 형평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년도 1월 1일 이후 최소한 두 개 대륙, 5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된 모델에 한해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월드 코티는 200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엔 퍼포먼스 부문 포르셰 911, 그린 카 부문엔 메르세데스 벤츠 S 250 CDI,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카 오브 더 이어로는 폴크스바겐 업!이 뽑혔다. 홈페이지는 www.wcoty.com.



◆일본 코티=1980년 시작됐다. 전년도 10월 31일부터 이듬해 11월 1일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 새로 출시됐거나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이 후보에 오른다. 심사위원단은 일본의 자동차 관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다. 1992년 시작된 자동차 연구개발자 및 저널리스트 협회(RCJ)의 ‘올해의 차’와 별개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는 www.jcoty.org.



◆중동 코티=2010년 시작돼 올해로 3회 째다. 중동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상을 지향한다. 해마다 중동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한다. 완전 신형은 물론이고 약간의 디자인·성능 변경을 한 차까지 포함한다. 심사는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맡는다. 올해는 영국제 수퍼카 맥라렌 MP4-12C가 선정됐다. 고급차가 상대적으로 많이 팔리는 중동 시장의 특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결과다. 홈페이지는 www.carofmiddleeast.com.



취재팀=김영훈 자동차 팀장, 박진석·이상재·이가혁 기자, 김기범 중앙SUNDAY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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