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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일에 '깜짝 선물'로 누굴 불렀기에

아들의 생일 파티에 스트립 댄서를 부른 엄마가 18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됐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에 살고 있는 주디 비거(37)는 지난해 11월 아들의 16세 생일 파티에 스트립 댄서 2명을 고용했다.

파티는 미성년자 출입을 금지하는 인근 볼링장에서 열렸으나 13세 소년을 포함한 아들의 친구 1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조사에서 엄마는 “아들과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기 위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댄서들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날 파티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는 거의 옷을 입지 않은 댄서들이 10대 아이들 무릎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다.

스트립 댄서를 제공한 업소 관계자는 “알려진 사실은 다소 과장된 것”이라며 “파티 참석자들이 미성년자인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디 비거를 미성년자 학대 등 5가지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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