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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거절한 대법관 부인, 채소 가게서…

대법관 출신 김능환(62) 중앙선관위원장의 부인 김문경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채소가게를 운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헤럴드경제는 19일 방송된 SBS 뉴스를 인용해 김 위원장의 부인 김문경씨가 지난해부터 채소가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SBS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가 이제 공직 끝났으니…퇴직금 나온 거 다 밀어 넣었다”며 채소가게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위원장은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대법관 출신이 행정부에서 일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공개적으로 거절한 바 있다.



중앙선관위원장 퇴임을 앞둔 김 위원장은 “이제 다른 일(법조계 관련 일)은 다른 사람이 맡으면서 변화되고 그걸 통해서 우리 사회나 국가가 발전해나가는 것”이라며 대형 로펌에 가거나 변호사 사무실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부인 역시 물질적 욕심보다 앞선 남편의 분명한 신조를 인정하며 그와 함께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부인의 채소가게 소식에 이어 33년간 공직 생활을 한 김 위원장 재산이 아파트 한 채라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 사회 고위 공직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면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시네요”, “이런 공직자도 있어 힘 납니다”, “채소가게 어디에요? 당장 사야지”, “존경스럽습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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