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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마다 한명씩…' 얼음속 하키 소름 쫙

























수중아이스하키(Underwater ice hockey) 경기가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이젠제(Weissensee) 호수에서 열렸다. 선수들이 얼음이 언 물속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수중아이스하키는 극한스포츠의 일종으로 얼음이 언 호수 물 속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한다. 물에 뜨는 퍽을 사용하기 때문에 퍽은 물 속 얼음 표면에서 미끄러진다. 간단히 생각하면 아이스하키를 뒤집어 놓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와 비슷한 경기가 수중하키(Underwater hockey)가 있지만 실내 수영장에서 경기를 하고 퍽도 물에 가라앉아 수영장 바닥을 이용하는 등 경기방식도 완전히 다르다.

경기는 산소통을 제외하고 잠수복과 물갈퀴 등 수중장비를 갖춘 2명이 한 팀을 이뤄 6X8m 크기의 경기장에서 한다. 호흡에 도움을 주는 산소통이 없기 때문에 선수는 잠수능력이 강해야 한다. 선수는 매 30초마다 숨을 쉬기 위해 물 밖으로 나온다.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소통을 준비한 4명의 다이버가 매 경기 함께 참가한다. 10분 경기 후 선수들은 10분간 몸을 덥히는 휴식시간을 갖는다. 경기장 환경이 극한상황이기 때문에 관중들은 선수들의 움직임을 모니터를 통해 본다.

수중아이스하키 경기는 2007년 2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바이젠제에서 열렸다.
개최국인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독일, 핀란드, 체코,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폴란드, 슬로베니아가 참석했다. 핀란드팀이 첫 우승을 했고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가 그 뒤를 이었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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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