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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교재] 초등 4학년 수학교재 12선

학원이나 과외 없이 혼자 공부하기 원하는 학생을 위해 엄선한 교재 정보를 제공합니다. 회원 25만 명을 거느린 다음(Daum) 우수 블로그 ‘엄마표 학습지 공부법’의 카페지기 임재현씨가 단계별 수학 교재 활용법을 알려왔습니다.

정리=김소엽 기자


초등 4학년 때 탄탄하게 기초를 닦아야 중학교 학습을 잘할 수 있다기에 우선 4학년 1학기 수학 교재를 살펴봤다. 학기마다 쏟아지는 수백 수천 종의 교재를 다섯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맞는 교재를 골랐다. 기초가 없는 학생은 1단계부터, 선행이 돼 있는 경우는 본인 수준에 맞는 단계를 고르면 된다.

1단계 개념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문제 풀이로 들어서는 것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개념 단계에서는 문제 풀이보다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만화나 이야기로 된 교재, 혹은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교재들이 도움이 된다.

1. 두산동아 방학 잡는 큐브 수학 (8000원)

4학년 뿐만 아니라, 진도가 빠른 3학년과 진도가 더딘 5학년 학생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재다. 교재 시작 부분에서 전체적인 기본 개념을 만화로 구성해 스토리텔링 수학(이야기로 푸는 수학)의 흥미 유발이 가능하다. 수학익힘책을 매주 2단원씩 공부하면 4주 만에 한 학기 예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신학기 시작 전 풀어보면 학습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2.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 수학 (1만4500원)

아이들은 매 학년 첫 학기에 새로운 학습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갖는데 4학년 첫 학기의 부담을 큰 글씨와 여백 풀이 공간으로 줄여준다. 교재 시작 부분에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주어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 마스터’‘평가 마스터’‘풀이 마스터’ 3개 부분으로 구성돼 개념을 익히면 간단한 풀이를 통해 아이가 이해했는지 평가할 수 있다.

3. 두산동아 백점 맞는 수학 (1만5000원)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다. 문제 해설도 세심하게 담겨 있어 4학년 기초 개념을 처음 배우기에 부담이 없는 교재다. ‘개념이해+유형탐구’ ‘기출문제+평가’ ‘친절한 해설북’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친절한 해설북은 따로 묶어서 엄마가 지도 교본으로 삼기에 쉽고 간편하겠다.




2단계 유형

기본 개념을 공부한 아이는 개념을 떠올리며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비슷한 유형 문제의 반복이 중요하다. 이때 수준보다 높은 문제 풀이를 과도하게 하면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개념을 쉽게 풀어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익힘으로써 개념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EBS 내공냠냠 (1만1000원)

올해 2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방영될 EBS 방송 강의 교재다. EBS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므로 진도가 빠른 3학년 아이에게는 빠른 선행이, 진도가 더딘 5학년 아이에게는 복습이 가능하다. 기본 개념을 이해한 4학년 아이라면 방송에 맞춰 문제 풀이 위주로 활용하면 좋을 교재다.

5. 두산동아 개념 잡는 큐브 수학 (1만2000원)

개념과 연결된 문제의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재로 그림으로 개념을 좀 더 익히고 기본 유형이 비슷한 쌍둥이 문제를 풀어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 아이에게 적합하다. 기본 유형이 비슷한 쌍둥이 문제가 많아 여러 문항을 풀다보면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3단계 응용

응용 단계는 유형 문제를 응용했을 때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기초 개념과 유형 문제가 익숙해진 상황에서 헷갈리는 문제, 자주 틀리는 문제를 찾아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유형 문제까지 마치고 응용 문제에 진입했을 때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다양한 응용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6. 신사고 쎈수학 (1만3000원)

비슷한 개념·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다뤄 다방면의 응용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학년 1학기 수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가 있는 아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때 풀어보면 좋을 교재다.

7. 두산동아 유형 잡는 큐브 수학 (1만2000원)

같은 문제라도 이야기로 풀어서 나온 서술형 문제에서 당황하는 아이들이 적잖다. 시험에서 자주 틀릴 수 있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 좀 더 다양한 문제를 익힐 수 있는 교재다. 시험 전에 봐야 할 유형을 응용 단계까지 포함해 3단계 유형별 학습으로 나눠놔 그때그때 부족한 유형을 찾아 보강할 수 있다.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다.

8. 디딤돌 초등수학 응용 (1만2000원)

‘핵심 개념 정리’ ‘학교 시험 기출유형 다잡기’‘잘 틀리는 기출 유형 다잡기’ ‘응용력 기르기’‘단원 평가’ 5단계로 나뉘어 있다. 이 단계의 아이들은 개념이나 유형에 대한 기틀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목적이다. 응용이라는 단어가 붙어있기는 해도 심화 문제를 비롯해 난이도가 높은 경시대회 기출 문제도 담겨있으므로 응용 단계 마무리 단계나 심화 단계 초기 수준의 아이에게 적합한 교재다.


4단계 심화

심화 단계는 만점을 노리는 아이들을 위한 단계다. 응용까지는 ‘풀 수 있는’ 문제가 주를 이뤘다면, 심화부터는 ‘풀기 힘든’ 문제가 주를 이룬다. 4학년 1학기 이상의 진도를 나간 아이가 복습 혹은 반복 학습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교재별로 읽어보고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교재를 고르는 것이 방법이다.

9. 천재교육 최고수준 수학 (1만2000원)

정답률이 낮은 문제를 골라 심화 서술형 문제까지 다뤘다. 이름 그대로 최고수준 수학으로 ‘유형 탐구’ ‘실력 문제’ ‘최고수준 문제’ 3단계로 구성돼 본격적인 심화 문제 풀이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10.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1만3000원)

본격적인 심화 단계의 아이들을 위한 교재로 학교 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 풀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문제를 푸는 중간중간 심화 단계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개념 문제와 응용문제도 빠짐없이 챙겨 실수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학교 시험 및 교외 경시대회 문제도 만나볼 수 있다.




5단계 경시대회

경시대회 단계 아이들은 이미 한 학년 이상의 단계를 진행한 상태의 아이들로 경시대회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험지와 비슷한 디자인, 문제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11. 교학사 표준 수학 경시대회 (9000원)

8절 문제집으로 실전 시험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과거 수학 경시대회 기출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추가로 담았다.

12. 천재교육 올림피아드 수학 (1만4500원)

다양한 실전문제를 수록해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시키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다. ‘유형탐구’‘기출 문제 유형’ ‘실전문제’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올림피아드를 준비 중인 아이라면 한번쯤 풀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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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