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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前아나·박상아, 검찰소환 임박…왜?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해 전 아나운서 노현정(32)씨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40)씨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두 사람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보내기 위해 유치원 학적을 허위 기재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자녀의 학적을 허위로 기재해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다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학부모 47명을 기소하고 추가 수사를 해왔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서창석 판사는 이날 허위 국적을 취득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위조 사문서 행사, 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박모(38·여)씨 등 학부모 21명에 대해 징역 6∼10월에 집행유예 2년, 80∼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또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여권 등 서류를 위조해 준 박모(46)씨 등 유학·이민 알선업자 3명에게 징역 1년2월∼2년6월씩을 선고했다.



학부모들은 2009~2012년 유학·이민 브로커 등에게 5000만∼1억5000만원을 주고 중남미·아프리카 국가의 허위 여권·시민권증서 등을 취득해 자녀를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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