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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 전세계 곳곳에서 골치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는 연인들이 의무적으로라도 로맨틱해져야 하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사랑의 마음을 확인한 연인들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기업에서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유명한 데이트 코스와 추천 맛집 소개 등 유통업체들은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누린다.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콜릿 만드는 방법, 이벤트 아이디어, 선물 포장 방법 등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전 세계 공통의 커플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런 로맨틱한 모습 이면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상도 있다. 서울의 대표적 데이트 장소인 남산N서울타워에는 유명한 풍경이 있다. 바로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변치 말자며 걸어둔 ‘사랑의 자물쇠’다.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이브 등 연인들의 데이트가 끝난 현장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자물쇠가 잠긴다. 매년 쌓여가는 자물쇠로 관리 사무소는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리와 런던 등에서도 ‘사랑의 자물쇠’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



11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파리의 다리들이 ‘사랑의 자물쇠’로 휘청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에펠탑 올라가기’와 ‘루브르 박물관 관람’처럼 반드시 해야하는 코스 중 하나가 센 강 다리에 자물쇠를 채우기다.



지난해 유명 방송인 코트니 카다시안도 남자친구와 방문해 목재 보도가 있는 퐁데자르(예술의 다리)를 방문해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고 갔다고 밝히며 ‘도대체 자물쇠가 사랑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12일 영국의 텔래그래프도 런던 쇼어디치(Shoreditch) 지역의 한 다리에나 가득 매달려 있는 자물쇠 사진을 공개하며 “밸런타인 데이, 사랑의 자물쇠-이게 지속되나요?” 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텔레그래프·월스트리트저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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