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NF쏘나타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의 자동차내구품질조사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이번 조사에서 94점을 기록해 도요타 캠리(104점), 혼다 어코드(107점), 닛산 알티마(110점) 등을 앞질렀다. 이 조사에서 쏘나타가 캠리를 이긴 것은 처음이다. 판매 후 3년이 지난 차량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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