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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에 농촌마을 체험 추가

지난해 11월 대전을 방문한 일본 마케팅 파워블로거들이 대전대학한방병원에서 피부성형 한방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대전시의 의료관광 프로그램이 전문적인 의료에서 볼거리를 추가하는 등 대폭적으로 바뀐다. 볼거리는 충남 예산 등 인근 농촌지역과 연계해 농촌체험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의료관광은 성형수술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 일색이어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어 딱딱한 분위기를 바꾸자는 취지다. 특히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획일적인 의료관광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도 그 이유다. 대전시는 인근 충남 공주시·예산군, 충북 영동군과 공동으로 의료관광사업-농촌체험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지난 8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농촌체험 의료관광 프로젝트에 이들 시·군과 공동으로 응모했다. 지자체별로 연계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은 대전시의 경우 양·한방 의료기관을 비롯해 ▶ MICE산업(컨벤션센터) ▶ 대덕특구 ▶ 체험 코너인 유성온천 ▶ 대청호오백리길 ▶ 계족산 맨발황톳길 ▶ 쇼핑·문화 공간 등이다. 의료관광 일정도 현재 1박2일에서 코스별로 최고 4박5일까지로 늘릴 계획이다. 농림부는 3월 말까지 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국비 60억원이 지원된다.

 대전시 윤종준 관광산업과장은 “복잡하고 전문화된 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지 못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자치단체와의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계절별·국가별·연령별·체류 기간별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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