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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女 부인으로 꾸민 주지승, 실제 아내를…

10년 전 자신의 아내를 청부살해한 혐의를 받았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주지승이 결국 덜미를 잡혔다.



12일 서울중앙지법은 자신의 내연녀를 아내로 위장해 보험에 든 뒤 행자승을 시켜 부인을 살해하고 보험금 8억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주지승 박모(50)씨에 대해 징역 7년 5월을 선고했다. 공범인 박씨의 내연녀 김모(42)씨에게는 징역 2월 6월이 선고됐다.



박씨는 2003년 3월 내연녀 김씨를 자신의 아내로 위장해 종신보험 3건에 가입한 뒤 같은 해 10월 아내가 살해당하자 보험금을 타냈다.



당시 박씨는 행자승을 시켜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교사) 등으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살인을 교사했다는 혐의는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일부 혐의만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됐던 행자승은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박씨의 보험사기 범행이 뒤늦게 밝혀진 것은 지난해 1월에야 수상한 점을 발견한 보험회사가 박 씨와 내연녀를 수사기관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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