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교황 베네딕토 16세 퇴위 발표하자 하늘에서 '날벼락'

[사진 로이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달 말 사임한다고 밝힌 가운데 하늘에서 계시를 내린 것일까. 11일 영국 매체 미러는 교황의 퇴위 발표 몇 시간 뒤 대성당에 벼락이 내리쳤다고 보도했다.



11일 가장 신성시되는 성당 중 한 곳인 바티칸 산피에트로 대성당 지붕에 벼락이 내리쳤다.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카톨릭의 총 본산이다.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4세기의 바실리카식 성당으로, 16세기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당대 건축가들에 의해 재건됐다.



이에 앞서 베네딕토 16세는 11일 오전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추기경 회의에서 “신 앞에서 내 양심에 거듭 확인해 본 결과 나의 기력이 교황 일을 수행할 만큼 충분치 않다는 확신에 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자유 의사로 28일 오후 8시(현지시간)를 기해 가톨릭 로마 주교직, 성 베드로의 후계자 직무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86세인 베네딕토 16세는 전임 요한 바오르 2세를 이어 2005년 4월 제 265대 교황에 취임했다. 종신 임기인 교황이 생전 사임한 것은 1415년 그레고리우스 12세 이후 598년 만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