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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장도 여풍 거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사회 전반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창업 시장에서도 여성 창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최근에는 남성들조차 소비 성향이 여성화되고 있어 관계지향적이고 꼼꼼한 여성들이 창업자로 더 적합하다”며 “앞으로는 남성이 아닌 여성들이 창업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남성보다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이 여성들에게 유리하다. 같은 여자의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여성친화업종에는 화장품이나 감성상품인 향초전문점·피트니스센터 등이 있다. 자녀를 둔 30~40대 주부의 경우 소규모 카페·화장품전문점·유기농식품점·세탁편의점 등이 가사와 병행 가능한 업종이다. 교육열이 높고 자녀 교육을 위해 뛰어다닌 경험이 많다면 교육 사업에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보는 게 좋다.



 미국에서는 소비자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바꿔보려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도 많다. 아픈 아이를 돌보아 주는 탁아소나 주부들에게 파트타임 일자리를 알선하는 사업 등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돌상차림 서비스나 수제 도시락 배달사업, 애완동물 수제 사료 등은 주부들이 솜씨를 발휘해 성공한 사업이다.



 다만 사업 초기부터 너무 화려하게 시작하기보다는 점차적으로 규모를 키우는 게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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