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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731점 학점 3.5 자격증 3개

취업준비생 이민섭(26)씨의 겨울방학 목표는 영어 말하기 점수 따기다. ‘스펙 3종 세트’를 갖추기 위해서다. 3종 세트란 토익·학점·자격증. 대기업 취직을 원하는 이씨의 토익성적은 700점. 게다가 토익스피킹·오픽(OPIC) 등 영어말하기 평가 점수는 아직 없다. 일주일에 세 번씩 영어학원에 다니는 이씨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3종 세트를 챙기지 않는 친구들은 주위에 없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생 평균 스펙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등록된 신입 이력서 42만4557건을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스펙은 ‘토익 731점, 학점 3.5점, 자격증 3개’ 수준이라고 6일 밝혔다.



 토익 성적은 10명 중 4명(40%)이 가지고 있었다. 점수대별로는 700~799점(29%)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00~899점(26%), 600~699점(20%), 500~599점(11%) 순이었다. 900점 이상 성적보유자도 8%나 됐다. 영어말하기 성적은 토익스피킹 성적 소지자가 12%, 오픽은 11%로 비슷했다.



 취업 준비생들의 평균학점은 3.5점(4.5점 만점)으로 ‘B+’ 수준이었다. 절반 가까운 응답자(43%)가 자신의 학점이 3.5~3.9점이라고 답했고, 그 다음이 3.0~3.4점(36%), 4.0점 이상(12%), 2.5~2.9점(8%) 순이었다.



 자격증 보유자는 넷 중 세 명(74%)이나 됐으며, 소유 자격증 개수는 2개(24%), 1개(23%), 3개(20%), 4개(14%) 순이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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