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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채권 펀드 추진”

“중소기업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면 기업은 물론 투자자, 자본시장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금융투자협회가 중소기업 전용 펀드를 추진키로 했다. 박종수(사진) 금융투자협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해외 하이일드(고위험 고수익) 채권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지만 한국엔 이런 시장 자체가 사실상 없다. 지난해 9월 웅진 법정관리 신청 이후 대기업의 A급 회사채 발행마저 어려워졌다. 하이일드 채권 발행과 유통이 활발해지면 중소기업은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에겐 선택폭이 넓어진다. 먼저 연기금 등 대형 기관투자가, 대기업, 정책금융기관 등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모아 중소기업 채권전용 펀드를 시범 조성해 ‘마중물’을 붓자는 게 박 회장의 제안이다. 협회는 중장기적으로 이 같은 펀드에 분리과세 등의 혜택이 부여되면 개인 투자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회장은 또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기준이 높다”며 “당국과 협의해 은행보다 과도한 규제를 올 하반기에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CR은 증권사 등의 재무건전성을 표시하는 지표다. 당국이 요구하는 증권사 NCR 기준은 150% 이상으로, 은행 BIS 비율로 환산하면 12%여서 8% 이상을 요구하는 은행에 비해 규제가 세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주장이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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