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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호텔女, 손님휴지 둘둘말아 생리대 썼다가…

여성들의 필수품인 위생용품. 전 세계적으로 제품 유형과 브랜드도 다양하다. 북한의 여성들도 다른 국가의 여성들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까.



5일 뉴포커스는 북한의 여성들이 값비싼 일회용 생리대 대신 광목 또는 가제천을 빨아 생리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탈북여성은 “장 마당에서 일회용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지만, 하루 식량도 해결하기 어려운 북한 사람들에게 한 번 쓰고 버릴 물건에 거액을 투자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 내 호텔에서 근무하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휴지로 만든 일회용 생리대가 인기라고 한다. 또 다른 탈북여성은 “호텔접대원들은 손님들에게 받은 휴지를 둘둘 말아 일회용 생리대로 사용한다”라며 호텔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의 특전이라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가져오는 휴지는 휴지심 없이 빽빽하게 만들어 밀도가 높다 보니 생리대 대용으로 인기 있다는 것이다. 이 여성들은 가제천을 빨아 다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은 덜었지만, 휴지 찌꺼기 때문에 염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한 여성은 “휴지가 계속 달라붙다 보니 심한 경우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염증에도 불구하고 북한 여성들 사이에서 생리대 대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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