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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복지위 부위원장 … “주거 약자 위한 시영 임대 아파트 확보에 최선 다할 것”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원(사진)은 2010년 정치 서비스맨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천안시의회에 입성했다. 시의원이 된 후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정 의원은 지난 2년 반 동안 교육·시민·환경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행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도 많고 주민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는 정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우리 동네 시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

최진섭 기자



-총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맡게 됐다. 소감은.



 “총무복지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행정을 펼치는 곳이다. 전반기에 이어서 후반기에도 총무 복지 위원회를 고집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위원회에서 대화하고 투쟁하고 타협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이상적인 정책이 결정되고 그 결정은 시민의 삶 속에서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위원회 위원들은 이런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사 결정 과정에서 더 고민하고 심사숙고하고 있다. 총무복지위원회는 예산·복지·여성 노인·장애인·체육·문화·청소·보건 등 행정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행정들을 주민의 편에 서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책을 결정한다. 이러한 행정의 중심인 총무복지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 또한 강하게 든다. 시민을 대변한다는 의원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위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부위원장 직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첫 의회 입성인데 의정 활동을 평가 내린다면.



 “엊그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것 같은데 벌써 2년 반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의정 활동을 하면서 좌절도 많이 했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 소신 있는 발언이 소수 의견이라는 이유로 배제 될 때에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실망과 좌절도 했다. 하지만 시정 질문이나 현장 방문과 행정 사무 감사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정책에 채택되고 그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경감 되는 일을 보면 많은 보람도 느꼈다. 솔직히 말해 처음 1년간을 초선이라는 한계 때문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행정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찰력도 생겼고 어떻게 하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가 하는 식견도 생겼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의정 활동에 매진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도 받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특히 천안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행정부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천안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시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50년간 천안시는 인구나 예산, 사회간접자본 등 여러 분야에서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 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는 질적으로도 문화·예술·복지 등 사회 전반에 관해 성장을 해야 된다는 것이 평소 신념이고 올 한 해 동안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이다. 특히 지난 행정 사무 감사에서도 밝혔듯이 주거 약자들을 위한 시영 임대 아파트를 확보하는데 최고의 주안점을 둬서 활동하겠다. 값비싼 노후 아파트를 시에서 매입하고 최소한의 리모델링으로 주거 약자들에게 저가에 임대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전반기 의회 2년간 조례를 발의해 통과한 시민 조례는 주민 참여 예산 조례, 새마을 조직 지원 조례 등 총 5건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끼는 조례는 ‘천안시 어린이 안전관리 조례’다. 이 조례의 취지는 천안시 어린이들이 교육, 등하교, 놀이, 오락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및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을 화재·교통·수난·추락·약취·유인·성범죄·유해식품 등 어린이의 생명 또는 신체에 피해를 주는 많은 사고로부터 노출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벗어 날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했고 더 이상 행정에서도 방치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 어린이 안전 관리 조례 제정을 계기로 올해부터 비영리 단체인 충남 어린이 안전 학교가 설립돼 활동에 들어갔고 어린이 안전 학교 체험관이 국·도비를 확보해 천안에 설립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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