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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관련주도 날았다

나로호 성공에 힘입어 이에 참여한 코스닥 기업 주가가 치솟았다. 하지만 나로호 발사가 관련 기업의 실적으로 직결되기는 어려워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발사체 추진계통 참여
비츠로테크 등 상한가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쎄트렉아이·비츠로테크·비츠로시스·한양디지텍·한성엘컴텍·한양이엔지·퍼스텍이 일제히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모두 나로호 발사에 직간접 참여했거나 참여 회사와 관련 있는 기업이다. 비츠로테크는 나로호의 발사체 엔진 등 추진계통에 참여했다. 비츠로시스는 비츠로테크의 자회사다. 한양이엔지는 추진 시험설비 제작과 연관이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나로호 개발 사업에는 대한항공·한화·삼성테크윈·한국화이바 등 160여 개 기업과 43개 대학·연구소가 참여했다.



 코스닥 관련주와는 달리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관련 대기업 주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나로호 총 조립을 맡았던 대한항공 주가는 소폭 내렸다. 터보 펌프 제작에 이름을 올린 삼성테크윈 역시 나로호 성공보다는 실적 둔화 우려가 부각돼 2.7% 하락했다. 발사대 시스템 공사를 맡았던 현대중공업도 1.83% 빠졌다. 추진과 제어 등에 참여한 한화는 1.06% 올랐다. 나로호 관련주는 정치테마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거론되는 기업이 실제 발사체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나로호 성공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장 기업 실적으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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