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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매직리모컨, 풀HD 스마트폰 … 차별화해 고객 잡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3’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LG전자 OLE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고객 마음속까지 꿰뚫는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이끌자.”

구본준(62) LG전자 부회장이 올해 시무식에서 강조한 부분이다.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 다지기도 중요하지만 고객과 더 깊이 교감하고 실력을 확실하게 쌓아야 한다는 뜻이다. 구 부회장은 “고객 가치 창출에 최적화된 체질로 스스로 변화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LG전자 만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각 사업본부별 제품 차별화 전략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올해를 본격적인 ‘시장 선도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경우 차세대 TV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초고화질(UHD) TV를 동시에 내놓으며 시장 선점을 확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2일 55인치 크기 ‘OLE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2013년형 LG시네마3D스마트 TV의 경우 일상적인 대화형 언어도 인식해 작동하는 매직리모컨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최신 인기 액션 영화를 찾아줘”라고 말하면 영화 정보 목록이 제시되는 식이다. 올해 2월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국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세계 시장에 확대 출시해 휴대전화 명가(名家) 재건에 나선다. 옵티머스G는 최근 미국의 소비자 평가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스마트폰 분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달 말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상반기내 유럽·중남미·아시아 등 50개국에 확대 출시한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등을 탑재한 옵티머스G의 후속작 ‘옵티머스G프로’를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세탁기·냉장고 등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리니어 컴프레서, 직접구동모터 등 LG전자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대용량 고효율 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AE사업본부는 가정용 에어컨과 더불어 시스템 에어컨 분야에서도 고효율·친환경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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