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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처리 경황 없어 곧바로 신고 못했다”

경기도 화성의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불산 누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9일 합동감식을 벌이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중앙일보 1월 29일자 14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국과수·환경부 등으로 이뤄진 합동감식반과 현장 감식을 했다. 경찰은 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협력업체 STI서비스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 인사담당자 등 3명을 불러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했다. 이들은 “현장 처리에 급급해 경황이 없어 신고를 못했다”며 “하지만 사고 이후 조치는 절차에 따라 진행돼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고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부상자 4명은 치료가 덜 끝났다는 이유로 진술을 거부했으며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삼성전자 응급팀(GCS) 측은 “자료준비가 덜 끝났다”며 이날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화성=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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