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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안드로이드 태블릿 사용량 1위는 미국…한국은?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3위였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28일(현지시간) 애플리케이션 조사업체 로컬리틱스의 2013년 1월 국가별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컬리틱스는 전 세계 태블릿 단말기에 설치된 5억개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여부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안드로이드 태블릿 단말기 중 59%는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영국이 5%로 2위, 한국과 스페인이 각각 2%로 3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태블릿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였다. 킨들파이어는 미국에서 점유율 33%를 차지했다. 반즈앤노블의 '누크태블릿' 역시 10%로 미국에서는 전자책·콘텐트 통합소비형 기기가 인기를 얻고 있었다. 삼성 갤럭시 태블릿 시리즈의 점유율은 9%, 구글 태블릿 ‘넥서스7’는 8%였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는 삼성 태블릿이 강세였다. 대니얼 루비 로컬리틱스 애널리스트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킨들파이어를 세계적인 태블릿으로 보긴 어렵다. 미국을 제외한 태블릿 시장에서는 한국 단말기 회사(삼성전자)의 갤럭시 제품군이 76%, 구글 넥서스7이 15% 점유율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외 시장에서 킨들파이어의 점유율은 9% 수준이다.



한편 ABI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전 세계 점유율은 44%, 애플 아이패드는 55%였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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