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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동영상 제작료는 리베이트 아니라는 의사협

노환규 의사협회장이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51·사진) 회장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임원 등 2명이 구속 기소된 동아제약에 공개 항의 글을 보냈다. 이는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 100여 명을 소환조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노 회장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동아제약에 보내는 공개질의’라는 글을 올렸다. 개업의 155명이 동아제약의 위탁을 받은 한 컨설팅업체와 질병 관련 강의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하고 강의료를 받았는데, 이는 콘텐트 제작의 대가이지 리베이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노 회장은 “동아제약이 수사 초기에는 처방의 대가로 지급한 게 아니라고 진술했다가 두 번째 압수수색을 당한 이후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해서였다’라고 진술을 바꿨다”며 “이는 의사에 대한 기만”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부 의사는 동아제약 영업사원들이 병·의원으로 찾아오는 것을 금지하는 등 불매운동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리베이트 전담수사반 측은 “대행사를 고용해 의사들에게 동영상 제작을 의뢰하고 돈을 주는 행위는 간접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라며 “이는 처벌을 피하기 위한 신종 수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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