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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독일 기업 경기기대치 석달째 상승 外

유럽



독일 기업 경기기대치 석달째 상승




독일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독일 뮌헨 소재 Ifo경제연구소는 1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2.4에서 104.2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예측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03.0을 웃돈 것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Ifo경제연구소의 BCI 지수는 7000여 개 독일 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된다. 향후 6개월간의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하는 것을, 100을 밑돌면 경기가 나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EU 11개국 금융거래 토빈세 도입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 11개국의 금융거래세(일명 토빈세) 도입 방침이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이들 11개국은 전체 27개 회원국 중 나머지 국가의 동의 없이도 금융거래세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금융거래세 도입에 합의한 나라는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오스트리아·벨기에·에스토니아·그리스·포르투갈·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이다. EU 집행위는 주식과 채권, 외환 등 거래에는 0.1% 세율을, 파생상품에는 0.01% 세율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거래세는 과도한 핫머니 이동을 막으면서 재정수입도 확대하는 카드로 제안됐다.



미국



트위터, 기업가치 최소 90억 달러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SNS업체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약 90억 달러(약 9조6700억원)로 추산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보도했다. 이는 2011년 추산액(80억 달러)보다 10% 이상 커진 수치다. FT는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스톡옵션 등을 가진 트위터 초창기 직원들을 상대로 지분 매입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랙록은 트위터 전체 지분의 0.9% 규모인 약 8000만 달러(약 86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일 계획이다. 트위터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 조 화이트
SEC 위원장에 조폭 잡던 검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중 월스트리트 개혁을 이끌 두 금융감독 기관장을 내정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여성 연방 검사 출신인 메리 조 화이트 변호사를 지명했고,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국장에는 리처드 코드레이 현 국장이 재지명됐다. 이들은 미 상원이 승인하면 공식 임명된다. 화이트 변호사는 뉴욕 맨해튼 연방 검사를 지내면서 각종 테러와 조직폭력 등의 부문에서 명성을 날렸다.



아시아



이케아, 인도에 2조원 투자 물꼬




세계 최대 가구소매업체인 이케아가 인도 정부의 규제 철옹성을 간신히 넘었다. 인도 언론은 스웨덴 업체인 이케아의 19억 달러(약 2조원) 투자제안이 외국인투자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케아는 인도 전역에 25개 매장을 내려고 지난해 6월 인도 정부에 투자제안서를 제출해 7개월 만에 승인을 받았다. 다만 인도 정부는 이케아의 30개 판매품목 중 의류와 음식료품 등 절반은 규정상 판매할 수 없다고 부분 승인했다. 또 전체 판매품목의 30%를 인도 현지에서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의 이케아 투자 승인 과정은 인도 시장 진출을 노리는 여타 외국 대기업에는 큰 관심사다.



레노버, 블랙베리 인수하나



세계 최대 PC업체인 중국 레노버가 블랙베리폰(사진)으로 유명한 캐나다 RIM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웡와이밍 레노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RIM과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해 왔다”며 “좋은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선 레노버가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M&A 대상으로 현재 경영난에 처한 RIM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분명해 보인다고 해석했다. 레노버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현재 15% 선으로 삼성전자(17%)에 이어 2위다.



중국석유, 이라크 유전개발권 매입



중국의 메이저 석유개발 업체인 중국석유(CNPC)가 미국 엑손모빌로부터 500억 달러에 이르는 이라크 유전 개발권을 매입했다. CNPC가 사들인 쿠르나 제1공구는 이라크 최대 유전 지역으로 그동안 엑손모빌이 채굴권을 갖고 있었다. 21세기경제도보는 “이번 거래로 이라크 유전지대에서 누려온 서방의 지배력은 크게 줄어드는 대신 중국의 영향력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쿠르나 제1공구의 원유 매장량은 100억~150억 배럴, 하루 생산량은 1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일본 리튬전지 업체도 생존형 통합



한국과 중국에 밀려 위기에 처한 일본 리튬전지업계가 사업을 통합하는 구조조정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와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산하 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는 소니의 리튬이온전지사업을 중심으로 한 업계 재편작업에 들어갔다. 소니의 전지사업 부문인 ‘소니에너지디바이스’는 닛산자동자와 NEC가 공동 설립한 전지업체인 ‘오토모티브에너지서플라이’와의 연내 통합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소니의 컴퓨터용 소형전지는 2000년까지만 해도 세계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었으나, 한국의 삼성SDI 등에 추월당해 현재 30% 선으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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