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애플 시총 하룻새 64조원 증발

애플 주가가 성장 둔화 우려로 폭락해 주식 거래가 잠시 정지되는 일이 일어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2.35% 급락한 450.50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낙폭으로 사상 최대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21일 705.07달러(장중)에 비해선 36% 하락한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하루 사이 600억 달러(64조원)가 사라진 4320억 달러로 떨어졌다. 이날 애플 주가가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12% 폭락 … 한때 거래정지
노키아, 143년 만에 무배당

 애플의 주가 급락은 전날 애플이 발표한 1분기(2012년 10∼12월)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이폰5를 출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 이하였다. 애플이 이전과 같은 급성장세를 구가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도이치뱅크·오펜하이어·제프리스·모건스탠리 등 투자기관들은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애플의 실적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은 스마트폰 시장이 선진국에서 신흥시장으로 급속히 이동하는 등 상황이 달라지고 있지만 애플이 고가격 정책을 계속 고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핀란드의 노키아는 이날 143년 만에 처음으로 무배당을 결정했다. 노키아는 제1, 2차 세계대전 때도 배당금을 지급했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