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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와 110세 보험료는 5% 차이

보험료 산정은 정부 통계가 아니라 보험 가입자 통계를 활용한다. 전 국민이 아니라 보험에 가입한 사람의 사망률과 평균수명 등을 관찰해 통계를 낸 뒤 보험료율을 산출한다. 현재 국내 보험에 가입돼 있는 100세 이상 고령자는 100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110세 보험의 보험료 산출이 쉽지 않은 이유다. 현재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엔 100세까지만 사망·질병 통계가 나와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과거 보험가입자의 통계를 토대로 현재 상품의 보험료를 산정하다 보니 110세 보험의 요율을 산정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 시민단체가 ‘보험사가 필요 이상으로 (110세 상품을) 과대포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손해보험 상품 비교해보니

 현재 만기가 있는 상품은 대부분 실제 손실을 보장해 주는 손해보험이다. 사망 때까지 보장되는 생명보험은 굳이 만기를 정할 필요가 없다.



 한화손해보험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의 경우 만기가 100세(40세 여성 가입자 기준)일 때는 월 보험료가 7만4857원이지만 110세로 늘어나면 5.1% 늘어난 7만8670원이 된다. 이 상품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부모까지 온 가족의 위험을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다. 보장 범위도 넓다. 일반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실손의료비, 운전자 비용, 강력범죄 피해 등 다양하다.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때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를 보상한다. 입원의료비는 실제 부담한 비용의 10%를 공제한 금액(연간 200만원을 초과한 경우는 초과금액 보상)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최근 LIG손보가 선보인 간병보험도 100세와 110세 만기의 보험료 차이가 5%가량 난다. ‘LIG 110 LTC간병보험’을 기본이 되는 장기요양 관련 담보만으로 설계했을 때 100세 만기는 월 보험료가 11만5000원이지만 110세 만기는 6000원(5.2%) 많은 12만1000원이다. ‘간병보험’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 대상자가 된 경우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으로, 가입자의 형편에 따라 보험기간을 80세와 100세, 11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의 ‘훼미리라이프 실버 플랜’은 무진단·무서류로 가입할 수 있는 ‘실버보험’으로 상해후유장애, 상해사망 등에 대한 만기를 110세로 확대했다. 가입가능연령도 기존 61~65세에서 70세까지로 확대했다. 다만 종합입원의료비나 상해외래의료비 등은 만기가 100세로 제한돼 있다.



 현대해상이 내놓은 ‘퍼펙트N종합보험’은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상해사고로 인한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민영 의료실비보험이다. 상해후유장애는 물론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 암진단, 간병, 운전자 비용 등을 보장한다. 유괴·납치·불법감금피해 등 어린이 관련 보장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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