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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대 첫 연비 집단소송

소비자 22명이 현대자동차가 연비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연비 허위 표기와 관련된 집단 소송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또 포스코 등 6개 철강업체 담합에 대해서도 44명이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법무법인 예율의 김웅 변호사는 이모(60)씨 등 자가용 보유자 22명을 대리해 현대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 등은 1인당 100만원씩 배상할 것을 청구했다. 김 변호사는 “현대차가 광고를 하면서 연비가 시내 주행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고속도로 주행인지를 밝히지 않았다”며 “이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환경보호청 이 현대·기아차 일부 차종의 연비가 허위 표기됐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에선 소송이 잇따르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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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