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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오바마 취임식서 부른 미 국가‘립싱크’?

취임식장의 비욘세. [로이터=뉴시스]
버락 오바마(52)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른 팝스타 비욘세(31)가 립싱크 논쟁에 휩싸였다. 취임식 공연의 모든 반주를 맡은 미 해병대 악단의 대변인 크리스틴 뒤부아 상사는 22일(현지시간) 오전 CNN 등 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직전 비욘세가 반주 트랙을 녹음된 것으로 바꿔달라고 한 후 립싱크를 했다”고 말했다.

 비욘세의 감동적인 국가 선창이 사실은 립싱크였다는 뒤부아 상사의 발언은 즉시 인터넷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뒤덮었다. 미 해군은 몇 시간 뒤 “해병대 악단 중 그 누구도 비욘세가 립싱크를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를 말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립싱크 사실을 부인했다. 비욘세와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는 이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대통령 취임식 같은 대형 행사 땐 공연에 참가한 이들의 연주를 미리 녹음해두는 게 관례다. 공연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기면 녹음 연주로 대체하기 위해서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1기 취임식 때도 첼리스트 요요마 등의 연주가 녹음된 것이었다는 게 드러나면서 구설에 올랐다.

전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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