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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벗어" 톱 女배우 린지 로한, 영화 촬영장서 男스탭에

할리우드 배우 린지 로한(27)이 성인영화 찰영 도중 스태프들에게 함께 옷을 벗을 것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영국의 피메일퍼스트는 린지 로한이 4명의 남성들과 엽기적 성행각을 벌이는 내용의 영화 ‘더 캐년스(The Canyons)’를 촬영하다 베드신을 앞두고 남성 촬영스태프들에게 옷을 벗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로한의 상대역인 포르노 배우 제임스 딘(James Dean)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린지 로한이 가슴을 드러내놓고 섹스신을 찍는 장면이었는데 스태프들에게 같이 벗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이 듣지 않자 ‘줄리아 로버츠가 상반신 누드를 찍을 때는 모든 스태프들이 옷을 벗는데 동의했다. 나는 그걸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결국 감독인 폴 슈레이더가 결단을 내렸다. 감독이 옷을 벗은 것이다. 제임스 딘은 “감독이 양말만 빼고 옷을 홀딱 벗고는 ‘액션!’을 외쳤다”고 전했다. 감독의 기세에 눌린 린지 로한은 침대 속으로 들어가 촬영을 재개했다.

‘더 캐년’은 연내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로한의 상대역을 맡은 제임스 딘은 20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AVN 성인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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