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인천시의원, 인사청탁 문자 보내다 '딱 걸렸네'

인천시의회 허모 의원이 21일 시의회 본회의 도중 인사청탁 결과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경기일보]

인천시의원이 본회의 도중 ‘인사 청탁’ 관련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교육계 출신의 허모(67·여) 의원은 21일 오전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천의 한 교육지원청 과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려다 취재기자들에 그 내용이 잡혔다.

 허 의원 휴대전화 메시지 창에는 “A과장님, 교육감님께 과장님 말씀드렸더니 아직 정년이 4년이나 남아 있고 지역교육청 과장인데 연수원장으로 발령 내기는 어렵다고 하시더군요”라는 내용이 떠 있었다. 또 “지금은 조금 섭섭하시겠지만 제 생각에도 2년쯤 뒤를 기약하시는 것이 과장님에게 더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 가지시기를 부탁합니다”고 이어졌다. 문자 내용으로 보면 교육지원청의 과장이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허 의원을 통해 인사 청탁을 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중등교사를 거쳐 인천시 교육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허 의원은 “교육계 후배인 A과장이 교육연수장으로 가고 싶어 해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교육감에게 한 번 추천한 적은 있다”며 “현 교육감의 원칙적인 인사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천천히 가라’는 의미의 덕담이었다”고 해명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