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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상품 유전펀드에 투자하세요

미국의 원유 생산 업체에 투자하는 유전 펀드가 나왔다. 2014년까지 배당 소득을 분리과세하는 절세형 상품이다. 삼성·우리투자·한화투자증권이 23~25일 청약을 받는 ‘한국투자 패러렐 유전 해외자원개발 1호’ 펀드가 그것. 미국 텍사스주에서 유전 7개와 가스전 1개 등을 운용하는 업체 ‘패러렐’에 투자한다. 패러렐이 가진 광구의 총 확인 매장량은 4580만 배럴. 국내에서 약 3주간 쓸 수 있는 양이다. 현재 하루 4800배럴을 생산 중이다.

 투자자에게는 3개월마다 수익금을 배당한다. 펀드를 운용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이 배럴당 89.5달러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수익이 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WTI 현물 가격은 배럴당 95.5달러다. 한국투자운용이 지난해 2월 만든 ‘미국 ANKOR 유전펀드’는 현재까지 연 5% 중반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 운용 기간은 10년인 2023년 3월까지다. 펀드는 올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투자 원금 기준으로 3억원까지에 대해서는 세금을 5.5%만 물리고, 3억원 초과분의 배당에는 15.4%를 과세한다. 단 이런 분리 과세는 2014년까지만이고 2015년부터는 종합과세한다.

 전체 공모금액은 4000억원으로 삼성과 우리투자가 1900억원씩을, 한화투자증권이 200억원을 청약받는다. 가입 최소 금액은 100만원. 문의 삼성증권 1588-2323, 우리투자증권 1544-0000, 한화투자증권 1544-8282.


패러렐 유전펀드는 …

-투자처 : 미국 에너지 회사 패러랠
-운영 광구 : 텍사스주 유전 7개, 가스전 1개 등
-확인 가채 매장량 : 4580만 배럴
-하루 채굴량 : 4800 배럴
-펀드 운용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공모 기간 : 1월 23~25일
- 공모 증권사 : 삼성·우리투자증권(각 1900억원), 한화투자증권(200억원)
-최소 공모액 : 100만원

자료 :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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